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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폭로한 이진욱 소시지사건, '톱스타도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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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폭로한 이진욱 소시지사건, '톱스타도 사람이구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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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후 방송에 복귀한 개그맨 양세형이 이진욱의 에피소드 공개가 화제다.

양세형은 지난 10일 SBS‘강심장에서 방송된 내용에서 군대 동기 토니아, 이동욱, 김재원, 이진욱, 이준기와의 군생활을 펼쳐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최지우의 남자’이진욱의 소시지 사건을 터트리며 폭소케했다.

양세형은 “이진욱이 얼굴까지 빨개져 싸우고 있기에 보니 배식 사병과 소시지 하나를 더 달라고 싸우고 있었다”며 “결국 하나를 더 얻었다. 이진욱이 맛없는 반찬을 다 먹으면 소시지 하나에 한 숟가락씩 밥을 먹겠다고 안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순간 톱스타도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양세형을 비롯한 신민아, 나르샤, 티아라 효민, 안혜경, 홍진영 등 여러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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