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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1년만에 초등생 성폭행 하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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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1년만에 초등생 성폭행 하려다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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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16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고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서 "나 좀 도와달라"며 친구를 기다리던 A(12)양을 공용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고씨는 A양이 울음을 터뜨리자 들킬까봐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돼 철창신세를 지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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