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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6to5 '헐값' 처분에 네티즌 와글와글 "100억 장담하더니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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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6to5 '헐값' 처분에 네티즌 와글와글 "100억 장담하더니 쪽박"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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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야심차게 런칭했던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6to5)'가 최근 헐값에 제품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거품이 꺼진 것'이라며 냉랭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비의 ‘6to5’의 브랜드 정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가수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 “비의 대몰락이다” "가수 외에 다른 쪽에 눈 돌릴 때부터 예상하고 있던 결과다" "100억 매출 호언장담하더니 그야말로 대 굴욕이다" "최근 먹튀 논란까지 겪더니 이번엔 사업 쪽박이냐" "월드스타 이미지가 한 순간에 무너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6to5'는 2008년 2월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런칭한 의류 브랜드다. 신생 브랜드로는 드물게 입점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내 굴지의 백화점에 입점했고, 전국 대리점도 유치했다. 

하지만 ‘비 효과’도 한 순간에 그쳐 현재 '6to5'는 브랜드 정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고별전에서도 처리하지 못한 상품을 70~90% 세일된 창고정리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2009년 5월, 일부 매장 재고와 매장 운영권을 '성주 DND'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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