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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꼴불견 복장' 1위는 노출 심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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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꼴불견 복장' 1위는 노출 심한 옷!"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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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여름철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꼴불견 복장’으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꼽았다.

1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57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직장 내 꼴불견 복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로는 `미니스커트와 깊게 팬 옷 등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고른 응답자가 전체의 45.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속이 훤히 비치는 옷(44.5%)과 세탁하지 않은 옷(33.6%),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일하는 것(30.6%), 현란한 색상의 옷(19.2%) 등도 근무복장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여름철 캐주얼 복장으로 근무하는 것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지만 자신이 편한 것만 생각하면 주변 동료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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