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 11일 일본 첫 싱글 앨범 ‘미스터’를 발매, 오는 23일 발표될 주간 싱글 랭킹 5위에 등극해 기염을 토했다.
17일 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카라, 29년 8개월 만에 해외 여성그룹 데뷔 앨범 톱10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1980년 12월 15일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7위에 랭킹된 영국의 5인조 자매 그룹 노랜즈(The Nolans) 이후 29년 만의 갱신이다.
한편 카라는 지난 11일 도쿄 시부야 109건문 앞에서 3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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