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 쿠는 한국에서의 경험 중 지하철에서 낯선 아저씨와 싸웠던 안 좋은 추억을 가장 재밌었던 기억으로 떠올렸다. 한국음식도 다 좋아하는 한국 마니아다.
하지만 이를 놓고 그녀의 미니홈피에서는 네티즌들이 옥신각신 하고 있다.
일부 방문자들은 “연장자와 싸움한 게 자랑이냐?” “지하철에서 싸움한 게 왜 좋은 추억이냐? 한국 마니아라면서 그런 추억밖에 없냐”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그녀의 팬들은 미니홈피를 통해 “신경쓰지 말라, 인기의 반증이다”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17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맥신 쿠의 미니홈피는 4만여명의 방문자가 방문하고 있다.
이밖에도 맥신 쿠는 재벌답게 한국에서 압구정 RODEO와 청담동을 즐겨 찾으며 그녀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은 한강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맥신 쿠가 구애한 임종완은 떠오르는 뮤지컬 배우로 ‘그리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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