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외질이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터키계인 외질은 2006년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데뷔해 2008년 브레멘으로 이적한 후세 시즌 동안 모두 107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독일의 3위 입상을 이끌었다.
한편 스페인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은 외질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한화226억원)안팎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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