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는 오는 12월5일, 8살 연하 미모의 플로리스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이휘재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히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특히 예비신부가 과거 서태지의 열성 팬임을 밝히며 과거 방송국에서 마주쳤던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과거 MBC ‘인생극장’으로 전성기를 누렸을 때, 사인지만 들고 방송국에 있어 내게 받으려는 줄 알았다. 당시 여의도 MBC 로비에 있던 지금의 여자친구를 보고 사인지를 빼았아 사인해 주려 했다. 여자친구가 ‘서태지에게 받으려고 하는 건데 왜 그러냐?’고 말해서 내가 ‘넌 왜 오빠 안 좋아해?’라고 했다더라. 지금의 여자친구가 이야기해줘서 나중에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휘재의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플로리스트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이며,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예비신부에 대한 자세한 신상정보 및 사진은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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