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참깨를 주원료로 만든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간장을 만드는데 대두, 소맥(밀)이 꼭 들어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이를 100% 참깨로 바꾸고 신안 천일염으로 교체한 참깨간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통해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참깨로 간장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측은 단백질 구성성분인 메티오닌의 경우 대두는 1g당 16mg이 함유된 반면 참깨에는 1g당 36mg이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은 500ml들이 가격이 3천500원, 930ml 5천900원, 1.7L 9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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