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18일 2010년 상반기 ‘경영혁신(OneDo)’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는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측면에서 1천억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의 ‘경영혁신(OneDo)’ 활동은 그룹 연수익의 10~20% 수준의 재무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또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안제도인 ‘WhyDea(와이디어)’, 부점단위 혁신 소모임 활동인 ‘WhyTing(와이팅)’, 영업현장의 혁신리더인 ‘Maestro(마에스트로)’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초부터 시행해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혁신' 추진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계열사 임직원의 참여 의지 및 재무성과가 매우 높았다" 며 "혁신을 통해 조직의 제도나 관행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긍융그룹은 18일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WhyDea’, ‘WhyTing’, ‘Maestro’, ‘그룹시너지’ 등 4개 부문에 대한 우수 직원 및 부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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