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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큰딸 허화란 "이름에 출생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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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큰딸 허화란 "이름에 출생의 비밀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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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의 신화를 기록한 허정무 전 월드컵 감독의 축구 인생이 다큐로 제작된다.

MBC ‘나의 일곱 번째 월드컵’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루어낸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중심으로 허정무의 40년 축구인생을 총망라하는 다큐로 제작중이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전 녹화된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 코너에서는 정성룡 골키퍼가 나란히 출연해 허정무 감독에 대해 증언했다.

허 감독의 첫째 딸 허화란 씨가 직접 출연해 아버지 허정무에 대해 이야기 했다. 네덜란드에 진출해 낳은 딸이기에 화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한국어로 네덜란드는 화란으로도 불린다)도 소개된다. 이어 축구 해설위원인 서형욱 위원과 함께 네티즌이 질문하는 10문 10답에서도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끝으로 영국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 선수와의 전화 인터뷰로 선수들과의 끈끈한 사제지간을 드러냈다.

또한 허정무 감독의 가족들이 모처럼 단란하게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스케치, 그라운드가 아닌 가족 안에서의 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관계자는 “국내감독으로서 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업적을 쌓은 허정무 감독의 삶과 축구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스토리를 통해 축구 인으로 뿐만 아니라 인간 허정무의 솔직담백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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