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멤버들은 SBS E!TV ‘포미닛의 올인’ 촬영 도중 자신들의 낮은 인지도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포미닛은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에서 인지도가 약한 자신들의 현실과 마주쳤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노래와 그룹명은 잘 알고 있지만 멤버들의 이름 및 얼굴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뷰 영상을 보던 포미닛은 충격으로 영상 보기를 거부하고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포미닛은 “알고 있었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는 분들 때문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감정을 추스리고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앞으로 더욱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포미닛은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러 거리에 나가보고 대중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공연도 준비하는 등 무수한 노력을 기울였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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