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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재찬씨 "5년간 독거...유서도 발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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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재찬씨 "5년간 독거...유서도 발견 못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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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찬 씨가 18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이 씨는 故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조카이다.

최초 이 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비원은 “주차장 주변에서 ‘쿵’하는 소리를 들었으며 흰색 면티를 입은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경비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 씨가 5층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직전 이재찬씨는 지난 5년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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