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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찬 투신자살 왜?..주민들 "삼성가 가족인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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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찬 투신자살 왜?..주민들 "삼성가 가족인 줄도 몰랐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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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찬 씨는 왜 투신 자살했을까? 경찰이 이재찬 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고 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에 따르면 이재찬이 삼성가(家) 가족인 줄은 몰랐고, 이웃과 접촉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재찬의 집 복도 맞은편에 사는 한 주민은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 지는 몰랐다.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하고 나서 알았다. 집에는 거의 안 들어오는 것 같았다. 누군가 가끔 와 벨을 눌러도 응답하는 걸 못봤다. 마주칠 일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경비원 등의 진술로 미뤄 이재찬 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찬 씨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한편, 삼성가에서 지난 2005년 11월 뉴욕 유학 중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이건희 삼성그룹 셋째딸 윤형씨에 이어 또 다시 이재찬씨의 자살로 슬픔에 잠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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