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초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김모(43)씨의 집에 침입해 에어컨 실외기 6대에 연결된 동파이프를 뜯어 가는 등 이때부터 1개월 동안 김씨의 집만 4차례 찾아가 동파이프 3kg과 가스통 4개 등 총 80여만원 상당의 구리제품을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생활비가 없던 터에 남문로의 한 집이 계속 비어 있다는 걸 알고 그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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