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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이 '금값'..한 통에 2만4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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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이 '금값'..한 통에 2만4천500원
  • 정기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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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로 소비가 늘면서 수박 값이 크게 올랐다.

19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수박 9㎏짜리가 지난주보다 2천원(8.9%) 오른 2만4천500원을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 수박 10㎏짜리가 1만4천900원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가격이다.

채소 값은 전반적으로 지난주보다는 내렸으나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강세다.

배추는 1포기에 6.5% 내린 2천600원에 팔리고 있다. 무는 1개당 2천170원으로 29.5% 내렸다. 대파는 1단에 380원(21.7%) 오른 2천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쇠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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