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지인이 미모의 두 딸과 친구같이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지인은 8월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현재 미국에 나가 있는 두 딸 희수-연수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치 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다정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에 전해졌다.
유지인은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은 딸이 친구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털어 놓고 상담도 한다. 셋이 있으면 '내가 엄마인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현재 희수 씨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뒤 인턴으로 취업해 조만간 LA에서 일을 시작한다. 둘째 연수씨는 내년에 대학을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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