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구축 중인 SI는 흰색을 바탕으로 태풍의 눈을 본뜬 다이나모 엠블럼을 형상화한 것으로, 영업점 간판이나 인테리어에 적용되고 있다. 197개 영업지점 중 연말까지 90개 지점에서 SI 작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지점과 200여개의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협력정비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SI의 확대 적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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