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이 고양이 캐릭터 '헬로키티'에 굴욕당한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초신성은 지난 5월 일본에서 헬로키티 캐릭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멤버 건일은 "당시 콘서트 때 헬로키티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는데 정작 콘서트를 하는 우리보다 더 좋은 VIP 대기실을 쓰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너희가 헬로키티보다 덜 유명하잖아'라는 답이 돌아왔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헬로키티에 대한 대우는 파격적이다. 항상 3명 정도의 매니저가 동행하고 같이 사진도 못찍게 한다"고 덧붙였다.
초신성은 18일 첫번째 미니앨범 '타임 투 샤인(Time To Shine)'을 발표하고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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