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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변양균과는 '초월적 사랑'.."시간 돌릴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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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변양균과는 '초월적 사랑'.."시간 돌릴수만 있다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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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학력위조' 논란에 시달렸던 신정아 씨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뗐다.

신 씨는 최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남자를 사랑한 것이 이렇게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며 "세상의 모든 위선과 제약을 넘어서서 서로 교감하고 사랑하는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신 씨는 가장 억울한 점으로 "정확한 내용도 모르면서 온갖 추측과 억측으로 파렴치하고 더러운 인간으로 치부하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 많이 아프고 다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씨는 지난 2007년 예일대 박사학위를 위조해 동국대 조교수에 임명됐다는 '학력위조논란' 과정에서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변 씨와 신 씨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한 매체가 신 씨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후 '성로비의혹'까지 불거졌다.

신 씨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겪었던 일을 사실 그대로 써서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한 남자의 아내로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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