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강견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103경기를 뛴 추신수는 19일 현재 어시스트 11개로 1위에 올라있다. 작년 자신이 143경기를 뛰며 11개의 어시스트를 했기에 올 해 기록 경신은 무난해 보인다.
외야수의 어시스트는 희생플라이 때 홈을 파고드는 3루 주자를 잡아내거나, 3루나 2루를 노리는 루상의 주자를 잡아냈을 때 기록된다.
한편, 중견수 중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애덤 존스가, 좌익수 중에서는 미네소타 트위슨 델몬 영이 각각 8개로 1위에 올라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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