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뮤직비디오로 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제작비 500만원에 비하면 100배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유세윤은 지난 4월 남성듀오 UV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자작곡 '쿨 하지 못해 미안해'가 인기를 끌며 4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동료 연예인들이 진지한 얼굴로 코믹한 상황을 연기한 뮤직비디오가 유세윤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미니홈피에 올렸을 정도로 이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취미로 만든 것. 제작비용은 단 500만원에 불과하다.

이 뮤직비디오가 시초가 돼 유세윤의 곡은 인기를 얻었고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5억원의 수익을 올리기에 이르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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