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다리 6개 달린 돼지, "멧돼지와 교배하면 돌연변이?"
상태바
다리 6개 달린 돼지, "멧돼지와 교배하면 돌연변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다리가 6개 달린 돼지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르헨티나 텔람(Telam) 통신은 20일 중부 산 루이스 주 포소 델 카릴 시에서 최근 암퇘지와 수컷 멧돼지 사이에 다리 6개를 가진 수컷 돼지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새끼돼지의 주인인 산드라 플로레스는 “멧돼지가 우리를 침범해 흰색 암퇘지와 교배한 뒤 이렇게 희한한 모습의 돼지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새끼돼지는 뒷다리 사이에 2개의 다리가 더 달려있다. 크기는 정상이지만 제대로 발육이 되지 않아 걷는 데 사용하지는 못한다고 주인은 전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주에도 6개의 다리와 2개의 혀를 가진 돼지가 태어났지만 얼마 못가 죽어버렸다.

한편 죽은 돌연변이 돼지들이 멧돼지와의 교배를 통해 태어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