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닮은꼴 서예슬은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과감한 퍼포먼스로 진짜 가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대전에서 ‘루비’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예슬은 “가인과 춤이나 섹시함에 있어 비교당하는 것이 싫다. 실제로 한 판 겨루려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서예슬의 수준급 퍼포먼스가 끝나자 가인은 “나보다 더 아브라카다브라 가인의 느낌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예슬은 조권의 모습이 새겨진 판넬을 두고 도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에 가인은 조권의 판넬을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조권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MC 강호동은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가인과 서예슬 양의 사진을 섞어 조권의 핸드폰으로 보낸 뒤 전화연결을 해 그 중에 진짜 가인을 찾는 미션을 하는 것.
서예슬은 “맞추지 못하면 저랑 사귀어야 한다”고 엄포를 놓았고, 조권은 고민 끝에 진짜 가인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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