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 7,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상태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 7,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1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티프로 한 MBC 무한도전의 미스터리 특집-7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리특집-7’ 편을 방송했다. 유재석, 정형돈, 길 팀은 열쇠를 찾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들어 수영장 바닥에서 금고를 찾아냈으며 금고 속에서 수학문제를 풀어야 했다.

이어 재석 팀은 놀이공원에 가서 무시무시한 놀이기구를 타야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유재석, 정형돈, 길은 공포를 참으며 놀이기구를 탔고 자유로드롭을 타면서 제작진이 제시한 숫자의 합을 계산해 내야했다.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팀은 최창묵 선생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어 “용산역에 있는 유재석의 코딱지를 파라” 등의 황당무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폭소를 자아냈다.

끊임없는 배신과 음모 끝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7개의 단서를 모두 찾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드디어 파티장에 들어섰다. 겉으로는 화려한 분위기의 파티장을 연상시키지만 스산한 분위가가 이내 이어지고 파티장은 자물쇠로 잠기게 됐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갔으며 최후의 1인만 남을 때까지 게임은 계속된다는 룰이 전달됐다.

각 멤버들끼리 서로의 금지어를 정해야했다. ‘재석-에이, 명수-잇몸웃음, 준하-괜찮아, 형돈-미스에이, 홍철-th발음, 길-식탐, 하하-네 힘낼게요’ 등으로 정해졌다. 이후 멤버들끼리 서로 금지어를 유도하며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게임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식탐을 이기지 못한 길이 탈락했다. 멤버들은 이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섰다. 상대를 공격하다가도 자신에게 타깃이 올 때마다 방어하며 진땀을 빼 폭소를 자아냈다. 길에 이어 유재석, 노홍철 등이 차례로 탈락했다.

막판 명수, 준하, 형돈, 하하만 남게 되자 금지행동을 하나씩 더 추가했다. 이에 준하, 명수가 차례로 탈락됐으며 막판에 형돈과 하하만 남아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형돈을 탈락시키며 혼자 살아남은 하하마저 금지어에 걸리면서 멤버전원이 사라지게 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