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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투성이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놓고 네티즌 “국내언론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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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투성이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놓고 네티즌 “국내언론 문제 있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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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오은선의 칸첸중가 등정을 놓고 네티즌들이 국내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꼬집고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는 산악인 오은선씨의 칸첸중가 등정에 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쳤고,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의혹투성이인 오은선 등정을 사실처럼 보도한 한국 언론들의 보도에 충격을 받았다”고 일부 언론들의 보도행태를 문제로 지적한 것.

방송을 지켜본 한 네티즌은 “외국 언론들은 등정 의혹에 대한 궁금증을 보도하는데 국내 언론들은 그냥 그대로 받아쓰면서 정작 불거지는 의혹에 대한 취재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나타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오은선이 제시한 사진 속에서 오은선 씨가 산에 오르다 잃어버렸다는 깃발이 자신의 품속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칸첸중가 등정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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