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의 수입사 측은 무삭제-무수정으로 국내 개봉이 확정돼 아찔한 스릴을 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입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기획단계부터 ‘성인들을 위한 3D 영화’를 지향한 만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면들의 수위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는 설명이다.
영화 속 배경인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몸매를 자랑하는 '켈리블룩'을 비롯해 수많은 미녀들이 비키니 파티를 즐기고 ‘젖은 티셔츠 선발대회’를 통해 더욱 아찔한 섹시함을 발산한다.
또 2만여 명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과 사람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무자비하고 흉폭한 피라냐 떼의 모습은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영화 '피라냐' 는 오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