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놀러와-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에는 '보통 사람들보다 1℃ 높은 뜨거운 열정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이경실ㆍ이성미ㆍ정선희ㆍ김제동ㆍ김영철ㆍ김효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로 인생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출연자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기질로 살아가기에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역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친구들의 위로로 다시 힘을 얻는다" 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친해지게 된 사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간을 극복했던 일, 그리고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롤링 페이퍼'를 통해 털어 놓으며 서로간의 우정을 확인한다.
정선희는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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