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시크릿 가든’ 방송사고에도 시청률 ‘우뚝!’ “그까짓 방송사고~”
상태바
‘시크릿 가든’ 방송사고에도 시청률 ‘우뚝!’ “그까짓 방송사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마지막회에서 음향 방송사고를 냈지만 변함없는 시청률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시크릿가든’ 20회에서는 오스카(윤상현)가 콘서트에서 ‘눈물자리’를 열창하던 중 윤슬(김사랑)이 스케치북 사랑고백을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사고는 이 장면에서 터졌다. 스태프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두번째 스케치북’, ‘무전기 치워요’, ‘자, 세번째 스케치북’ 등의 소리가 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콘서트 촬영은 1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전에 촬영한 장면으로 제작진이 빠른 촬영과 편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지막 방송인 이날 ‘시크릿 가든’은 35.2%(AGB닐슨리서치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네티즌들은 “하필 마지막회에, 쓸씁하다” “그까짓 방송사고야 괜찮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