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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남' 현빈, 신형 그랜저 1호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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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남' 현빈, 신형 그랜저 1호차 탄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1.1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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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세대 신형 그랜저의 홍보대사로 인기 탤런트 현빈을 선정하고 17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빈은 "2005년 출연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도 그랜저(TG)를 탔었는데 신형 그랜저와 다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 추천으로 홍보대사에 선정된 만큼 더욱 기쁜 마음으로 5세대 그랜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현빈은 전날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진취적이고 매력적인 젊은 CEO를 연기하며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빈이 타게 되는 신형 그랜저는 슬릭실버 컬러에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된 최고급 로얄 모델로,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그랜저 1호차 주인공 고객추천 이벤트'에는 총 1만209명이 참가했으며, 현빈은 이중 가장 많은 2천11명표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및 1호차 주인공은 고객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과 최근 자동차 업계와 연예계의 핫 이슈 메이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총 2만3천여대가 사전 계약되면서 국내 준대형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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