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전자는 대형 PC업체의 전략제품에 공급하는 것을 중심으로 SSD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소비자용 SSD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SSD는 컴퓨터의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보조기억장치로, 반도체 칩에 정보가 저장된다고 해서 SSD로 불린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256GB(기가바이트), 128GB, 64GB 용량의 470시리즈 SSD 3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70시리즈는 일반적인 HDD(Hard Disk Drive)에 비해 3배 정도의 성능으로 DVD 영화 2편을 1분 만에 저장할 수 있고, 윈도7에서 제공하는 TRIM 기능도 지원해 SSD의 고성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양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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