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2월 판교신도시에 고품격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을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하임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11개동 144세대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36세대와 아파트형 108세대로 구성돼 있다.
주택규모는 84㎡의 단일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7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약통장이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으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 '확장형 평면구조'로 실사용 면적 넓혀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의 분양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이지만, 생활에 필요한 발코니를 제외한 실사용 면적이 약 107~117㎡인 확장형 평면구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세대는 개인정원 면적이 약 46~57㎡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이 약 160~163㎡에 이른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배치로 전 세대에서 일조권이 충분히 확보되며, 남쪽은 옹달산, 북측은 청계산이 보이는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되며, 전 세대에 적외선 감지기 및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 '그린 프리미엄' 적용, 냉·난방에너지 30% 절감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과 함께 대우건설의 에너지절감 주거상품인 '그린프리미엄'이 적용된 주거공간이다.
이를 통해 냉난방에너지 30% 절감이 가능해져 유지관리비를 낮출 수 있으며, 초절수 양변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고효율 단열재 등의 상품이 적용돼 쾌적한 친환경 '그린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그린프리미엄'의 친환경 웰빙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대우건설가 담겼다"며 "태양광,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주거상품에 도입해 고객들에게 유지관리비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의 분양가격은 가구당 7억~9억원 선이며,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 4층에 위치하고 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