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 누리꾼들은 소속사 분쟁에 휩싸여 해체된 동방신기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며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일본 연예계와 비교하며 “한국 기획사는 연습생 기간의 투자금을 회수하고자 가수들을 과한 스케줄을 소화하도록 한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문제를 성접대를 비롯한 기획사 측의 부당한 처사와 연결하는 억측을 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최근 일본 누리꾼 사이에 널리 퍼진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란 제목의 한국 연예계를 다룬 혐한류 만화 때문.
해당 만화는 소녀시대와 카라를 직접 언급하며 마치 성공을 위해 성접대를 했다는 억측을 남았다.
한편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는 19일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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