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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소주녀 "13년간 2만병…정말 이슬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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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소주녀 "13년간 2만병…정말 이슬만 먹어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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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없이는 식사가 불가능한 ‘청순가련 소주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유수민 씨는 “소주가 없으면 절대 밥을 못 먹는다. 13년 동안 소주 2만 병을 마셨다”고 말해 MC를 놀라게 했다.

유 씨는 또 “소주 외에 다른 술은 절대 안 먹는다. 소주를 마시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고 소주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배고픔을 잘 못 느껴 소주 안주로 조금이나마 밥을 먹는다. 소주 없이 밥을 먹지 못한지 6년째”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유 씨는 타 화성인과 달리 “소주를 끊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술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소주는 좋은 것임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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