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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차인 축구공녀 "결별이유가 문어발 이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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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차인 축구공녀 "결별이유가 문어발 이성관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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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성관계 때문에 100번 차인 ‘축구공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초롱씨는 “100번이 넘는 연애 경험 동안 100번 차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번 차이는 이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60일이고 가장 짧게는 하루”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초롱씨와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2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 달간 김초롱씨를 만났다고 밝힌 남자는 “다른 남자들과 쉴 새 없이 연락하며 지내는 모습에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2주 동안 사귀었다는 남자는 “남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초롱씨는 “앞으로 만날 사람과는 100일, 1년, 2년, 3년 오래오래 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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