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건희 회장 "어떤 사업도 다 희망이 있다"
상태바
이건희 회장 "어떤 사업도 다 희망이 있다"
  • 양우람 기자 hopesfall@naver.com
  • 승인 2011.01.1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일 “어떤 사업도 다 희망이 있다”며 어떻게 가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일본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회장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신사업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섬유사업이 사양길이라지만 다 올라온다. 다 희망이 있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세상이 하도 빨리 바뀌니까 10년 후, 20년 후가 어떻게 될지 상상을 못할 지경"이라며 "일본에서 옛날 학교 동창, 교수, 사업가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도 앞으로 어떻게 될거냐에 대해 아무도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친구들도) 10년 후, 20년 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억측만 할뿐 아무도 구체적으로 답을 하지 못했다"며 "세상의 변화속도가 워낙 빠르다"고 피력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