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봉이 무려 9배나 껑충 뛰었다.
최근 연봉조정을 신청했던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구단과 거액 몸값에 재계약에 합의했다.
19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추신수와 1년간 397만5천달러(한화 44억2천6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하한선인 46만1천100달러를 받았던 추신수는 몸값이 9배가량 뛴 것.
추신수는 지난 시즌 2년 연속 타율 3할을 때리면서 20홈런-20도루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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