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오는 3월 초 해병대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 남동생’ 이승기도 조만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팬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SBS '강심장'을 통해 재차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방송에서 해병대 출신의 가수 이정이 “군 복무 시절 마트 아주머니들이 ‘이승기 이런 애들은 안오고…’라고 말해 굴욕을 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정은 “이승기 이런 애들도 군대 간다. 금방 보실 것이다. 마트 아주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달라”고 이승기에게 주문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나도 머지않아 갈 것 같다”면서 “(마트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겠다. 그때 다른 (연예인) 분들이 인기가 있을 텐데, 나도 어떤 애들인지 굴욕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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