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과로로 병원 진료를 받았지만 입원한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김수로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9일 김수로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수의 팬들이 걱정을 했던 것.
20일 제작진 측에서는 "김수로가 병원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입원하지는 않았다. 현재 공연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무대에 오르는 것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수로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복싱 선수 이기동을 선망해 권투 도장을 찾은 시간강사 이기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이기동 체육관'은 김수로, 김정호, 차명욱, 강지원, 신문성, 김서원, 문상희, 조정환, 솔비, 김용명 등이 출연한다.(사진=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방송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