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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라이선스 수출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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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라이선스 수출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성공적인 일본 공연 후 금의환향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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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라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오는 2월 23일 충무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 31일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17년 동안 4,000회와 100여명의 배우들이 함께 하는 등 화려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초연 당시 열악한 창작 뮤지컬 제작 현실 속에서 따뜻한 형제애를 그린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시대를 앞선 작품으로 기대를 받았다. 흥행 뮤지컬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1996년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주연상, 음악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창작 뮤지컬 최초로 해외 라이선스 수출을 성공시키면서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국내 뮤지컬의 해외 진출 사례가 여럿 있었지만,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원작 그대로 일본 배우에 의해 공연된 것은 ‘사랑은 비를 타고’가 최초였으며, 그 기록은 4년이 지난 2011년 지금 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첫 해외 진출작으로 성공적인 일본 공연 후 다시 돌아온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화려한 귀환은 17년간의 장기 공연의 마침표가 될 것이다. 마지막 대장정에는 김성기, 김장섭, 임춘길, 김법래, 최성원, 백민정, 소유진 등. 그 동안 ‘사랑은 비를 타고’를 빛냈던 많은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홍록기, 라이언(주종혁) 등의 배우가 함께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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