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그여자'가 문분홍 여사 버전인 '그여사'로 개사돼 화제다.
가수 백지영의 원곡인 '그여자' 이후 현빈 버전 '그남자' 등 관련 패러디가 봇물터지는 가운데 '그여사'가 등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그여사'는 현빈 엄마인 문분홍 여사의 심경을 담은 노래다.
백지영의 원곡 '그여자'는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로 시작한다.
이 노래를 개사한 ‘그여사’는 "한 여사가 오늘도 반대합니다. 그 여사는 열심히 떼어놉니다. 매일 끈질기게도 라임이 따라다니며 그 여사는 웃으며 돈을줍니다"라며 재미를 더해 폭풍웃음을 전하고 있다.
'그여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크릿 가든 장면을 회상하며 한참 웃었다" "문분홍 여사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 같아 재미있다" "그여사 대박이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