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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김남길 대학입학, 11학번 새내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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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김남길 대학입학, 11학번 새내기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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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중인 배우 김남길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합격했다.

중국어학부에 최종합격, 3월부터 11학번 새내기로 학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소속사를 통해 "공익근무의 특성상 업무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활동 중 가장 아쉬웠던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와 일어를 조금씩 배워왔으며,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중국어를 선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집해제 후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중국어권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사이버외국어대학교에는 배우 수애도 09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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