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유가 '서울가요대상' 에서 본상에 이어 디지털 음원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20일 아이유는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에 이어 디지털음원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 "'잔소리'와 '좋은 날'을 많이 들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상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을 선정하는 자리로 수상자 선정은 모바일 ARS인기투표, 디지털음원 및 음반판매량, 스포츠서울 인기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 채널 Y-Star와 Comedy TV를 통해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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