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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쉐보레 '올란도' 본격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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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쉐보레 '올란도' 본격 생산 돌입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1.2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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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21일 전북 군산공장에서 ‘쉐보레 올란도’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란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선도할 차세대 제품 라인업 중 첫 모델"이라며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과 디자인팀이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으로 쉐보레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올란도 개발과정에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를 주도했다.

외부 디자인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날렵한 차체와 낮은 루프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상하로 구분된 전면 그릴과 나비 넥타이 모양의 시보레 엠블렘을 통해 시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표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총 3열의 시트 배열과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 다양한 시트 배치에 따른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갖춰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신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올란도는 엄격한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최첨단 친환경 VCDi(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장착하고 1분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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