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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다큐멘터리 출연, "3주간 '닥본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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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다큐멘터리 출연, "3주간 '닥본사'해야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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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지상파에 첫 출연한다.

KBS 2TV ‘세번의 만남’측은 오는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슈퍼스타 K2 (이하 슈스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가제)를 한 시간여동안 집중 방송한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지난해 '슈퍼스타K 2'를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성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아 연일 화제가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폭행·왕따·자퇴로 인해 우울했던 학창시절을 음악으로 딛고 일어선 이야기였다. 그는 남달랐던 성장통을 앓았던 사연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사람들은 그를 '신데렐라'라고 불렀다.

장재인은 자신의 신데렐라 스토리에 대해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음악만이 저에게는 돌파구였고 저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이제 재인이의 무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슈스케2'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모습보다는 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며 "장재인의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꾸밈없는 솔직함을 엿볼 수 있다"고 귀띰했다.
장재인과의 솔직한 만남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세번의 만남'에서 이뤄진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김형석 프로듀서가 설립한 키위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해외 팝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하는 장재인의 다큐라니 가슴이 떨린다"며 "3주에 걸친 토요일 밤은 무조건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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