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장은영 전 아나운서 2번째 비밀결혼…위자료는 얼마?
상태바
장은영 전 아나운서 2번째 비밀결혼…위자료는 얼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2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려 27세 나이차이가 있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비밀리에 결혼해 세간에 화제를 뿌렸던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최근 20년간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사업가와 2번째 비밀결혼을 하고 임신 6개월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 11년만에 최 전 회장과 이혼한 장 전 아나운서의 위자료가 얼마나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최 전 회장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3년만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부부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조정 성립'으로 이혼했다. 별거 3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전 회장은 합의서를 작성할 당시 "젊은 나이에 시집 와 10년 넘게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켰습니다. 장 이사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혼은 내 미안함의 표현입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아나운서 역시 "회장님은 정말 남다른 인물이십니다. 그릇 자체가 다른 분이십니다. 그런 큰 사람의 아내로서 나는 너무 평범한 사람이라 나도 모르게 버거움이 누적되어 있었나 봅니다. 무엇보다 연로하신 시어머님께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간에는 장 전 아나운서가 이혼 이후 얼마나 위자료를 받을 지 주목했다.

앞서 8년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던 탤런트 고현정이 15억원을 받고 자녀 양육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최 전 회장은 장 전 아나운서에 앞서 배우 김혜정, 가수 배인순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커피 한 잔'으로 유명한 배인순은 전 남편의 사생활을 책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장 전 아나운서는 최 전 회장의 여성편력과 스캔들로 마음고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우울증약을 복용했던 장 전 아나운서는 최 전 회장과의 사이에 자녀가 없다. 그러나 최 전 회장은 전처와 사이에 4남 1녀를 뒀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