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24일 방영된 KBS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24일 방송)에 참여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이수근은 164cm인 자신의 작은 신장을 언급하며 "내가 키는 작지만 싸움에서 져본 기억이 없다. 키가 작다고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강단 있는 학생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학창시절 불량 학생들이 시비를 걸어 8대 8로 싸운 적이 있는데 상대편 8명 중 7명이 키 작은 나를 얕보고 한꺼번에 덤볐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손님으로 씨름선수 출신 교수 이만기가 출연해 하트 종아리를 선보이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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