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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언서 추배도' 55개 예언 대적중, 나머지 예언도 적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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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언서 추배도' 55개 예언 대적중, 나머지 예언도 적중할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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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금서'로 알려진 '중국 최고의 예언서' 추배도에 얽힌 비밀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에서 일어날 예순 가지 예언을 담은 중국 예언서 추배도의 내용이 소개됐다.

'추배도'는 당나라 태종 때 정관년간 사천감 직에 머물던 이순풍과 원천강이 함께 그려낸 도참(장차의 길흉을 기록한 책)으로 도합 60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 폭의 그림 아래에는 모두 예언의 말이 적혀져 있다.

추배도의 60가지 예언 중 실제로 55가지가 실현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책 발간 당시 당 태종이 민심이 흉흉해질 것을 우려해 금서로 지정해 이후 1400년 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1990년 이 책이 세상에 알려졌고, 중국의 학자들이 추배도를 연구했다. 다섯 개의 예언은 3차 세계 대전과 종말론 그리고 재앙 뒤 인류를 구원할 영웅이 등장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기존에 알려진 마야, 노스트라다무스 등의 예언이 3차 대전으로 인한 지구멸망만을 알렸으나 추배도는 이후 상황까지 전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추배도가 보존되는 과정에서 사본이 외부로 유출돼 현존하는 추배도만 6가지가 존재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당나라 시대 예언한 일들이 모두 일어나다니 정말 놀랍다" "지구종말, 제3차 대전 등 실제로 일어날까 두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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