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을 보장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보험사들은 저축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을 포함해 각종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보험사들이 어떤 주력 상품을 갖고 고객의 미래를 보장하는지를 시리즈로 살펴본다.
대한생명(대표 신은철)은 가입 후 7년 이후부터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는 업그레이드 통합상품 '스마트 변액유니버셜 통합 종신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보험으로 보장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보험을 활용할 경우, 특약으로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계약자는 본인 명의의 적립형 계약을 7년 후 자녀 명의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적립형 계약의 피보험자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가 재해로 인한 경우에는 계약전환시점에 선택한 기본보험료의 12배를 지급하며, 재해이외의 원인일 경우에는 기본보험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계약자 적립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유니버셜기능이 있어 보험료의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변액보험이므로 펀드의 운용실적이 좋으면 기본 보험금에 투자수익을 통한 추가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수익이 낮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은 보장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은 물론, CI보험, LTC보험, 실손의료보험, 적립보험, 연금보험 등 보험이 지니고 있는 모든 기능이 탑재된 명실상부한 스마트보험"이라며 "자동이체시 1%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강조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