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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폭탄' 조하랑, "내가 진짜 왕따였다. 제발 모르면서 사람 죽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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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폭탄' 조하랑, "내가 진짜 왕따였다. 제발 모르면서 사람 죽이지 말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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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의 '왕따' 발언으로 악플 세례를 받은 쥬얼리 출신 조하랑이 트위터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4일 조하랑은 트위터를 통해 "팀 재계약 직전에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며 "거식증과 폭식증이 몰아오고 대인기피에 실어증까지 오고 아침에 눈뜨는걸 저주하고 밤까지 수천번 죽고 싶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진실을 알고 그러는 거냐고 눈물로 호소하고 싶다"며 "제발 모르면서 사람 하나 죽이지 말아달라.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사랑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서 자신이 새로 들어온 멤버들을 왕따 시켰다는 소문에 대해 "오히려 내가 왕따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야기 시켰다.

서인영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쥬얼리 전 멤버였던 조하랑과 이지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악성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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